[사진=푸른밤]
[사진=푸른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중소기업에 출퇴근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알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푸른밤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한 달간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서비스 신청 기업을 모집하며, 심사 후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7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알밤 수요기업 신청 자격은 기존 알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 중소기업에 한정한다.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과 별개로 언제든 알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푸른밤은 전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2019년부터 알밤의 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알밤은 직원들의 근무 시간 및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알밤 앱을 켜면 터치 한 번으로 출근과 퇴근을 체크할 수 있고, 기업 관리자는 알밤에 수집된 근무기록을 통해 주52시간근무제 관리, 유연근무제 지원, 자동 급여계산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알밤 서비스 수요기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푸른밤 공식 홈페이지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당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기업의 비핵심 업무를 외부 업체 및 솔루션에 맡기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이를 알밤과 같은 테크 기반의 SaaS 서비스가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을 위해 직원 근무시간 관리와 유연근무제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이라면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을 이용해 고도화된 출퇴근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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