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상서 행복주택 29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상서 행복주택 29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상서 행복주택 29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전상서 행복주택은 신탄진역, 신탄진 IC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다.

신탄진 생활권의 편리함은 물론 평촌상서 산업단지 인근에 건설돼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전상서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92세대, 26㎡ 64세대, 36㎡ 14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356만6000원~3244만원, 월임대료 7만90원~16만7600원이다.

신청대상자는 대전시 또는 연접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의 입주기업·교육·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산업단지근로자, 무주택 대학생,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혼인 7년 이내인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만65세 이상 고령자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세대구성원 포함)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1인 가구 기준 264만5147원) 이하, 총자산가액 2만88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원(소득·자산가액 신청대상별 상이)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행복주택 신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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