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4.4)[사진=대구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4.4)[사진=대구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시는 21일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일 0시 대배 확진자가 2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6835명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확진환자 717명은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44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6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4명이다.

대구시는 이어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8명(병원 15, 생활치료센터 12, 자가 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890명(병원 2,939, 생활치료센터 2,759, 자가 192)이라고 밝히고 완치율은 약 86.2%(전국 : 76.9%)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확진환자 6,835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0명(62.3%),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38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0, 정신병원 214), 기타 2,037명(29.8%)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해외 입국자 현황도 밝혔는데 현재까지(4. 20.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78명이 증가한 총 3,611명이며 이 중, 3,491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3,321명이 음성 판정을, 23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2, 동대구역 워킹스루 1)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4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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