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폐업소상공인, 청년실업자, 취약계층, 실업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여명을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청년정책 분야에 배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천시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코로나19 특별공공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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