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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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가 여름철 폭염피해와 축사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폭염 등 재해대비 축산시설 구조개선 42억원, 축사시설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 1억원 등 2개 사업에 총 43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여름철 폭염피해 대비 △축사지붕 단열 △냉방시설 보완 및 온도조절 장비·시설 등 재해대비 축산시설 구조개선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지원한다.

아울러 축사 전기시설 노후화, 온풍기 등 관리 미흡 및 부주위 등에 따른 축사화재 대비로 축사 내 온도 및 환경상황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예방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농정국 관계자는 “축종별 맞춤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대응 시설 구축과 화재예방으로 축산시설 및 가축피해 최소화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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