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춘천시가 안전한 학교 급식 공공체계 구축을 위해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주 1회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불시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이 안정권에 들어갈 때까지다. 점검반은 1개반 2명이다.

점검반은 썩거나 상해 건강을 위해 식품과 불결 또는 다른 물질이 섞이거나 첨가된 식품의 판매 여부를 살핀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또는 그 원재료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과 창고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그 밖에 집단 급식소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시는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생 취급 기준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해서 계도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급식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내달부터 단계별 시행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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