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조대림]
[사진=사조대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집밥족 증가로 조미료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사조대림이 해표 간장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사조대림은 해표 간장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한 해표 간장 5종은 ‘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조림간장, 진간장s’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장 제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리뉴얼은 주 52시간제 시행 및 집밥족 증가 등으로 조미료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데 따라 해표 간장 인지도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사조대림은 기존 간장 이름명이던 옹가네 브랜드 대신 소비자에 친숙한 해표를 넣어 좋은 맛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옹가네 브랜드는 업소용 제품에 그대로 사용된다.

리뉴얼 한 해표 간장은 30년 양조기술 옹가네 기술력을 바탕으로 6단계 양조 발효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효모추출물 함유로 간장의 부드러운 감칠맛을 균형 있게 끌어올렸다.

6단계 발효숙성 공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양조간장’은 한층 더 깊은 간장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양조함량 50%로 양조발효의 풍부한 향과 진간장 특유의 진한 감칠맛이 특징인 ‘진간장’, 양조가 40% 함유된 ‘국간장’은 두번 여과해 적은 양으로도 간 맞춤을 할 수 있어 다양한 국‧무침요리 등 맑은 색 요리에 알맞다.

양조함량 50%에 표고버섯엑기스‧다시마엑기스를 함유해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조림간장’은 이름 그대로 조림‧볶음 요리 맞춤 간장이다. 효모추출물을 사용해 조림‧볶음‧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진간장s’까지 해표 간장 5종은 깊은 맛과 풍미로 다양한 용도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김지현 사조대림 상온마케팅팀 담당은 “이번 해표 간장 5종 리뉴얼을 통해 조미료 시장에서 해표의 영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년동안 이어온 양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분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930ml 소비자가 기준 △양조간장 6750원 △진‧국간장 4690원 △조림간장 5300원 △진간장s 3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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