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 C&C]
[사진=SK C&C]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자사 발전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전문>

SK C&C 구성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큰 지혜를 지닌 ‘흰 쥐’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회사는 새해에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하여,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각각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습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해는 그룹 Deep Change 2020에 발맞춰 우리 회사도 New SKMS 실천을 통한 행복경영의 실행에 보다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실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회사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Vision과 Corp. Identity의 구체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익구조도 개선하여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회사의 성장 Potential을 높이기 위한 ‘Digital 중심의 BM 혁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BM 혁신을 위해서 SV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이며 이러한 BM 혁신을 통해 회사 성장뿐 아니라 구성원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둘째, 산업 간 융·복합화 Trend 하에서 국내외 리딩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융·복합화 환경 하에서는 산업별 리딩기업들이 보유한 핵심역량 기반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셋째, 구성원 주도의 행복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구성원 주도적·자발적인 참여 하에서 행복을 만들어 갈 것이며 행복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저는 우리회사를 ‘활기 넘치고 실행을 중시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실천을 약속 드립니다.

첫째, 구성원 성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역량개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구성원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HR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구성원들 Work & Life의 Balance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복리후생, 휴가제도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Process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구성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습니다. 일방적·형식적인 의사전달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그룹 미팅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넷째, 총괄·부문장 중심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해 자율책임경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이런 저의 실천 약속과 더불어 구성원 여러분께도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이 행복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구성원 여러분의 실천이 함께 한다면 ‘실행을 중시하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모두가 행복한 C&C를 만드는 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구성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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