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사내 야구대회 우승상금을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기부금으로 쾌척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충북 진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롯데한마음대회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우승상금 전액을 진천군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재영 롯데글로벌로지스 야구동호회장은 지난 2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박 대표이사는 고척SKY에서 열린 롯데가족 한마음대회 시 진행된 롯데 계열사간 직장인 야구대회인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며 우승소감을 밝혔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했다.

김재영 롯데글로벌로지스 야구동호회장은 “자이언츠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큰 영광이고 행복인데, 상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9년 6월부터 충북 진천군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중부권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진천군 초평면에 온열매트 40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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