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희 횡성군수권한대행이 16일 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횡성군]
박두희 횡성부군수.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박두희 횡성부군수가 39년간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31일 퇴임한다.

박 부군수는 횡성출신으로 횡성중·고교를 졸업하고 1980년 최초 임용돼 미래정책추진단장과 횡성읍장, 기획감사실장, 강원도 경제진흥국 정보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올해 4월 횡성부군수로 취임했다.

박두희 횡성부군수는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39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을 위해 함께 애써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군수는 지난 16일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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