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76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2019 대한민국경영자상’을 받은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왼쪽)과 원대연 한국 마케팅협회 명예회장(가운데), 정창교 정금에프앤씨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은 20일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되는 ‘제76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2019대한민국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경영자상은 한국 산업의 공동 발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에 이바지한 경영자에게 시상된다.

조 부사장은 심사위원회로부터 홈쇼핑 사업자로서 중소기업들과는 상생 정책을 펼치고, 소비자와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상품의 생산, 품질의 확보 유통 및 물류의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년 NS홈쇼핑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한 그는 부임한 이래 중소 협력사를 위한 기존의 상생 정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총 6억 원 상당의 중소기업 R&D 자금지원 제도와 중소기업 무료방송 지원 프로그램 ‘상생스토리’를 만드는 등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제도 운용에 주력했다.

또한, 2019년에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NS 상생캠퍼스’와 중소기업 협력사 인서트 영상 제작지원 사업, HMR분야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성 개선 지원사업 등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에 필요한 지원제도를 신설했다.

조 부사장은 “신뢰를 핵심가치로 정한 NS홈쇼핑의 마케팅 전략이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과의 소통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고객, 임직원 간의 신뢰 추구를 통해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 행복을 나누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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