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이 직접 경매 물품을 내놓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갤러리아 Love Aid(러브 에이드)’ 자선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메이크어위시코리아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이 직접 경매 물품을 내놓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갤러리아 Love Aid’(이하 러브 에이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러브 에이드 행사는 갤러리아가 조직 문화 활성화 및 지역 사회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인 소장품·기념품·생활용품·문구류·학용품 등을 기부하고 사내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여 수익금을 마련한다. 행사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기부되어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러브 에이드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 마련뿐 아니라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갤러리아 임직원들은 백화점을 운영하는 기업의 일원답게 평소 애장하던 패션 아이템을 대거 경매에 내놓았다.

경매에 참여한 A 대리는 “경매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게 된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했다”라며 “경매 진행 과정에서 타 사업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친분을 쌓는 과정도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갤러리아는 러브 에이드 자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사내 행사 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3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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