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셰플리'가 올 겨울 신메뉴로 출시하는 '이북식 평량랭면' [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셰플리’는 JTBC 미식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 ‘안영자’ 북한 음식 전문가가 선보인 ‘이북식 평양랭면’을 겨울 신메뉴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셰플리 겨울 신메뉴인 ‘평양냉면’은 기존 서울식 평양냉면과는 완연히 다른 차별화된 원조 이북식 평양냉면이다. 북한의 최고위급 전담 셰프로 활약한 바 있는 안영자 셰프의 특급 레시피가 더해져 올겨울 셰플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영자 셰프가 만들어 낸 평양냉면은 면발부터 남다르다. 기존 평양냉면의 끊어지는 식감 대신 메밀과 감자 전분의 특별한 배합으로, 찰랑찰랑 거리는 부드러운 면발의 식감과 풍부한 메밀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다. 

육수도 일품이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우려낸 고기육수에 동치미를 7대3의 황금비율로 섞어 상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맛을 냈다. 마지막으로 아롱사태와 닭가슴살·이북식 김치·절인 오이·배·달걀 지단 등 고명을 더해 이북식 평양랭면의 깊은 맛을 더했다.

셰플리의 신메뉴 ‘이북식 평양랭면’의 레시피를 개발한 안영자 셰프는 20년간 국내외 국빈 전담 셰프로서 활동하며, 양념을 최소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로 유명하다. 올리브채널의 ‘한식대첩2’에 북한팀 대표 셰프로도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진덕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셰플리 총괄 셰프는 “평양냉면은 겨울이 제철인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는 겨울시즌 별미음식”이라면서 “특히 재료 본연의 맛과 현지음식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안영자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탄생한 셰플리의 ‘이북식 평양랭면’으로 올겨울 원조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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