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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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롤 인베이드 아트(LoL INVADE ART)’ 전시를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롤 인베이드 아트’는 롤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다. 서울 종로 소재 롤 파크에서 이날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일인 이날 전시회가 일반에 공개된 오후 5시부터 많은 롤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전시는 롤 챔피언과 유니버스 등을 재해석한 각기 다른 작가들 색다른 표현방법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롤 챔피언들 조트로프와 함께 평면, 입체 전시물, 애니메이션, 설치물, 대형 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에잇에이엠(08AM) 작가 요들족 챔피언 모습을 담은 평면화 작품, 그라플렉스 작가 롤 게임 화면과 챔피언, 플레이어를 형상화한 설치 작품, 미스터 미상작가 초대형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10년간 함께해온 플레이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시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기간 중 방문객 전원에게 기념 엽서와 스티커 KIT를 제공한다. 전시 감상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웰시 코르키’ 스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 롤 스킨 채색을 통해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과 컬러 스탬프를 종이에 찍어 작품을 완성해 보는 ‘스탬프·픽셀아트 프로그램’, ‘롤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 김민아가 진행하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도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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