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익 횡성축협한우 조합장이 17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횡성축협한우]
엄경익 횡성축협한우 조합장이 17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횡성축협한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횡성축협한우가 17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 브랜드 시상식이다.

횡성축협한우는 지난 10월 24~11월 6일까지 20만명 이상 참여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의 결과 5.34점으로 2위를 크게 따돌리며 대상을 거머줬다.

특히 지난해 대상 수상 시 받은 5.12점보다 크게 올라 더 확고해진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가치를 실감케 했다.

횡성축협한우는 홍콩, 캄보디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마카오 최대 호텔에 입점하는 등 대한민국 1등 한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대한민국 최고 한우 명성에 맞는 품질의 한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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