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왼쪽부터)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가운데 왼쪽부터)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와 우수 농·특산물 가공 식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경상북도와 상호 협력해 우수 농·특산물 가공식품 판로 개척과 유통 활성화를 돕고, 경상북도는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 식품을 발굴해 TV홈쇼핑·온라인몰·T커머스·모바일 판매를 위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상품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업무 협약에 앞서 경북의 대표 농산물인 ‘경북 데일리 사과’, ‘고이드린 안동참마’ 상품을 10월 중 진행된 ‘2019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현장 생중계로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해 1억2000여원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양사는 △안동 낫또 △안동명품 순살 간 고등어 △영양반딧불이 우리콩 메주 △호밀 미숫가루 등의 상품을 연내 방송하기로 했다. 2020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10개 내외의 상품을 발굴하여 론칭하기로 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우리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농수축산물 가공식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경상북도와 협업은 15년차가 됐다”며 “앞으로’새바람 행복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의 진가를 더욱 널리 알리고, NS홈쇼핑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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