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익(오른쪽에서 두 번째) 횡성축협 조합장이 21일 횡성축협한우가 마카오 최대 리조트인 베네치안 리조트-호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횡성한우축협]
엄경익(오른쪽에서 두 번째) 횡성축협 조합장이 21일 횡성축협한우가 마카오 최대 리조트인 베네치안 리조트-호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횡성축협한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가 마카오 최대 리조트인 베네치안 리조트-호텔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횡성축협한우는 호텔 내 유명 한식 레스토랑인 Bistro Seoul의 신메뉴로 출시돼 지난달부터 지속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현재 한우 수출이 가능한 4개국(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 중 3개국(홍콩, 마카오,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태국과 EU지역도 협상이 완료되면 바로 수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내놓은 상황이다.

횡성축협한우는 수출을 시작한 이래 올해 말 매출 2백만달러 돌파가 예상되는 등 전 세계에 한우를 홍보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한국의 최고 한우와 리조트가 만나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횡성축협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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