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2020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관과소장 및 각 담당들이 참여하여 부서별 핵심사업과 공약사항, 100대과제 등 신규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분야(농정과, 농업기술센터)와 복지분야(주민복지과, 사회보장과), 개발분야(안전건설과, 도시과)등 업무연관성이 있는 분야는 함께 업무보고를 하면서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소통·협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도군은 올해 7월에 실시된 100인토론회에서 100대과제를 선정하고, 8월에는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실시계획 수립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군정업무보고를 계기로 기존의 사업들을 재점검하고, 내년에는 우리 군에 꼭 필요한 100대사업, 공약사업과 새롭게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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