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기념촬영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기념촬영 모습 [사진=평택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평택시는 신중년을 위한 ‘5060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가졌다. 이형구 한국 동물 매개치료 복지협회장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평택시가 5060세대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성장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평생교육사업이다.

같은 목적의 사업으로 지난달 19일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신중년 예비실생활 홀로서기 프로그램인 ‘나는 평택애(愛) 산다’과정이 성황리에 운영중에 있다. 향후에도 평택시는 시민의 은퇴전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은퇴전·후 세대의 요구에 의해 기획된 프로그램 인 만큼 반려견의 훈련, 건강, 먹거리, 미용 등 셀프 서비스와 반려견 사업아이템 개발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각자의 수강목적을 이루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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