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요통ㆍ어깨통증 탈출 재활 운동교실’ 참여해볼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평택보건소는 요통과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만 30~65세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요통과 어깨통증 탈출 재활운동교실’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평택보건소 C동 지하교육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도수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요통 및 어깨통증 탈출 재활운동교실’은 척추질환과 통증의 기본 원리, 일상생활 바른 자세 교육과 코어근 강화 운동, 폼 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한 관절운동 및 근력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자가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또는 평택보건소 B동 1층 재활운동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증에 대한 원리와 가정,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익힐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