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 명절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 대이동으로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천종합버스터미널 등 10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구조부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소화시설과 비상구 물건 적치 여부 ▲누전차단기 불량 등을 중점 점검했다.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인 경우에는 시정 명령을 통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