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4050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재취업과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해 제2의 인생설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스킬 향상과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 직업상담,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구직과 취업 또한 가능하다.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4050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1일 4시간씩 안성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40세~59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총 25명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교육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