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들과 2가지 주제로 오픈강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들과 2가지 주제로 오픈강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대상자들과 함께 ‘저 열량 건강간식 만들기 및 근력운동’이란 주제로 지난달 16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픈 강좌’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시나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받는 신개념 스마트 건강지원 사업이다. 현재 주차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 234건, 영양 240건, 건강 216건의 영역별 상담과 월별 건강 미션을 제공해 참여자들 실천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저 열량 건강간식 만들기와 근력 운동의 체험 기회를 통해 건강행태 개선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친교의 장을 만련해 다시 한 번 건강관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올바른 간식섭취 방법 및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달 중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12주(3개월)차 도래에 따른 중간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의 한계점을 보안하고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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