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8월 1일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경산시 ARS 대표전화번호(1899-9888)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액을 확인하여 안내받은 가상 계좌번호를 통하여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나 한도 내의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부 후의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고, 업무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연결하여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경산시는 납세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업무 담당자(30명)를 대상으로 7월 30일 경산시 여성회관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ARS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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