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탑승객, 서울랜드 50% 할인…동반 3인까지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25일 서울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서울랜드 김태형 마케팅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파크 이용권은 기존보다 50% 할인된 가격인 어른 2만2000원, 청소년 2만500원, 어린이 1만9000원이다. 야간 이용권도 동일하다.

현장 매표소에서 탑승일로부터 30일 이내의 보딩패스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