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야외 물놀이장[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가족동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속 가족단위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대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7월 20일~8월 19일까지 30일간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혁신도시 안산공원, 직지사 입구 주차장 등 주요 거점지역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또한 김천자두포도축제가 열리는 직지사 입구는 축제 개장일에 맞추어 7월 18일에 우선 개장하며, 거주 밀집 지역임과 동시에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열리는 기간 동안 혁신도시 안산공원은 운영시간을 조정해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만3세이상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이용료)는 2,000원으로 김천시민은 50%할인 적용하여 1,000원에 이용 할수 있도록 했으며 7월20일 개장 당일은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이번 야외 물놀이장 조성으로 무더운 여름철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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