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사 전경 [사진=봉화군]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저소득 주민자녀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9년 저소득주민 희망복지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서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22일간)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접수하며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19명(고등학생 12명, 대학생 7명)에게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복지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며, 선발자 중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자는 차액분만 지급된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희망복지장학금 지급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사회의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홈페이지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복지담당 및 군청 주민복지실 복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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