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행복의창 실현' 위해 도·시의원과 간담회 가져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지난 6월 28일 의창구청 4층 강당에서 김지수 도의회 의장,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창구 지역 도·시의원 13명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의창구 2019년 상·하반기 추진 현안업무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의창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중동 유니시티 입주에 대한 대비 방안 ▲출산UP, 행복UP! 의창구 출산장려 시책 ▲다시 찾는 특색 가득한 전통시장 조성 ▲북면 감계 물놀이터 개장 운영 ▲고독사 예방을 위한 Heart-Line 운영 등 71개 사업에 대해 도·시의원과 구민을 위해 행복 의창을 만들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은 “의원들과 구청 간부들이 함께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시의원들도 의창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구정을 위해 항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에 논의한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에도 힘을 보태어 줄 것과 현안사업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찾아 구민이 행복한 의창만들기에 함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