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해드림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관내 시각장애인 30명과 별내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장애인의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지원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도시공사 해드림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신체적 어려움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관내 시각장애인 30명과 함께 별내체험마을(경기도 양평 소재)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활동도우미로 활약했다.

올해로 7년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미추홀구 학익동 소재) 소속 장애인의 문화체험을 지원해온 인천도시공사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햇감자 수확 및 들기름 짜기 등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농촌의 자연과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도시공사는 올 하반기에는 남동장애인복지관(남동구 만수6동 소재) 재가장애인의 서울 나들이를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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