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나종호 기자] 청주시가 운영하는 명상숲(학교숲)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상숲 체험은 숲해설가가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숲의 유익한 효과들을 학교 내에서 가깝고 친숙하게 누릴 수 있도록 수목해설, 동식물 관찰 및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식물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20개교(2500여명)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13개교( 1500여 명)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명상숲을 활용한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숲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하반기에도 즐겁고 유익한 명상숲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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