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10일부터 25일까지 7개 도 산림환경연구소(원)에서 지방청, 국유림관리소·지자체(125개소) 산림병해충 담당자(189명)를 대상으로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적용한 전자예찰시스템 개선사항·정책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10일부터 25일까지 7개 도 산림환경연구소(원)에서 지방청, 국유림관리소·지자체(125개소) 산림병해충 담당자(189명)를 대상으로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적용한 전자예찰시스템 개선사항·정책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NFC 전자예찰시스템 사업의 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확산억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선단지·선단지 외곽으로, 전자예찰함 현행화와 예찰효율성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원 등 4개 권역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기·충북 지역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 후 예찰률 저조·신규설치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지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시·도별 순회 교육을 통해 사용자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예찰시스템을 구축, 소나무재선충병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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