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2박 3일 간 국립춘천병원이 강원도소방본부와 함께 의무 소방원을 위한 정서안정 힐링캠프 운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춘천병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국립춘천병원이 강원도소방본부와 함께 의무 소방원을 위한 정서안정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강원도내 16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의무소방원 28명을 대상으로 한 정서안정 힐링캠프 운영은 11~13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재난 현장을 경험하거나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위엄에 노출되기 쉬운 의무소방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회복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힐링캠프는 국립춘천병원과 강원도소방본부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평가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웃음치료, 회복-휴먼테라피, 집단강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