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ESO 보르노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 [사진=에넥스]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에넥스가 신소재 패브릭 소파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넥스는 작년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을 통해 신소재 ‘아쿠아 스웨이드’가 적용된 소파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아쿠아 스웨이드’는 패브릭의 일종이나 스웨이드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물이 닿아도 내부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넥스는 또 출시 이래 소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볼륨감 있는 디자인, 홈바 기능이 있는 디자인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가운데 에넥스의 ‘ESO 보르노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와 ‘ESO 로지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가 눈길을 끌고 있다.

‘ESO 보르노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제격인 제품이다. 컬러는 2종을 제공하며, 톤 다운된 컬러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낮은 등받이 형태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넓고 깊은 좌방석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하단에는 실버스틸 다릿발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ESO 로지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는 티테이블이 적용된 스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툴은 소파 중간이나 양쪽 끝에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며, 소품을 올려두는 홈바 기능을 할 수 있다.

한편 에넥스 관계자는 “아쿠아 스웨이드 소파는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관리하기 편리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곧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앞으로 새로운 소재 및 디자인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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