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넥스알 빅데이터 연구원과 분석가들이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콘스탄틴의 요소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사업자인 KT넥스알이 초대용량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분석하는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 ‘콘스탄틴’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T넥스알이 개발한 콘스탄틴은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수집과 저장, 통합·변환·압축, 저장된 데이터 실시간 분석과 보고 등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에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인공지능(AI)모델을 구축, 공유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에지컴퓨팅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빅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KT넥스알은 5G 시대 인터넷 환경에서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비정형 데이터 외에도 차량과 차량, 기기와 기기 등이 교환하는 ‘지능형 데이터’가 폭증할 것이므로, 콘스탄틴이 다양한 영역 기관과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상룡 KT넥스알 대표는 “새롭게 출시되는 콘스탄틴은 하나의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강력한 데이터 자산을 형성하고 사용자 편의적인 직관적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며 “10년간의 빅데이터 경험과 안정적인 기술지원으로 여러 기업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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