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지난 15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천시 여성가족과 김영진 과장, 임정명 대표, 사무국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및 다양한 교육 전개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매년 상·하반기 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정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 나눔 교육, 나눔 실천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쌀 기탁,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250여 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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