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5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으로, 지난 상반기에 비해 사업 기간은 1개월 연장하고 사업 대상자는 5명 추가한 33명을 선발하여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자체 역점 사업 등에 투입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신분증과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본인의 참여 희망사업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유통일자리과나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 기준이 2억 이하인 영양군민으로서 영양군은 사업 군별 신청자의 자격심사 및 적격 여부를 판단하여 합산 점수 최고점 순서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군 특성을 반영한 직접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개선에도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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