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오는 5월 25일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국악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 '부산·영남 국악대학축제-하모니 HARMONY'를 개최한다.

'부산·영남 국악대학축제-하모니 HARMONY'는 대학별 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악전공자들이 경연을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이다. 2018년 첫 개최 후 올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5월 ‘국악대학축제’와 11월 학생이 직접 작곡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국악작곡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속적으로 대학교 간의 교류를 넓혀 국악전공 학생들이 예술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젊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부산·영남지역의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다섯 학교가 모여 악(樂)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하모니(HARMONY)의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젊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악․가․무의 국악축제무대이다. 각 대학마다 특성을 살려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대표 레퍼토리를 축제 형식으로 엮어 전공자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공연관람은 사전접수받으며,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전화로 관람신청가능하다. '국악대학축제'는 앞으로 국악전공 대학생들이 명인으로 향해 달려가는 예술 활동의 첫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학아동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초대로 국악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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