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텍]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경기도(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이낙연 국무총리의 공식방문과 연계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지난 6일 개최된 가운데, 국내 소형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에어텍(대표 박선영)은 콜롬비아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텍의 소형공기청정기는 ‘성능’, '콤팩트화',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으며 특히 에어텍의 E-나노필름필터는 소재가 고분자합성수지로 시중에 유통되는 부직포 필터와 달리 오염된 공기와 수분이 들어와도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2차오염 발생이 안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가 쉽게 잘 통하는 필터구조로 인해 저전력팬을 사용해도 잘 포집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 필터는 사용 할수록 필터의 성능이 저하되는데 에어텍 E-나노필름필터는 소비자가 직접 필터세척관리를 할 수 있기에 고비용의 렌탈비나 필터교체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에어텍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7월 ‘한-콜롬비아 FTA’ 발효 3주년을 앞두고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한 디딤돌이였으며, 인구 5000만의 중남미 3대 시장인 콜롬비아는 시장개방과 우리의 강점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거점 시장이라 이번 방문은 국내 중소기업에게 마중물이 되어주는 좋은 기회의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텍은 5월 말경에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과 결합한 뉴트로 스타일의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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