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및 슈퍼컴퓨팅 인프라의 활용 확대를 위해 육군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최희윤 KISTI 원장과 조금원 부원장,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황순욱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강현무 데이터분석본부장 등 KISTI 주요 인사와 서욱 육군참모총장, 배태민 미래혁신연구센터장, 김용효 분석평가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 과학기술 지식자원의 공유 및 활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국가슈퍼컴퓨터 운용을 통해 육군의 안보현안 해결 상호 협력 △국방 분야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분석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육군의 초고성능컴퓨터 운용 교육지원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최희윤 원장은 “육군과의 협력으로 국방분야의 연구데이터 및 슈퍼컴 활용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방분야에서의 기술 혁신 및 세계 수준의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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