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이 7회 연속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 23개 시·군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창출 및 기관 노력도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토대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pt자료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의성군은 이번평가에서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와 단체장 관심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지방소멸 극복 및 농촌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발빠르게 대응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실에서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타지자체에 비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정부 및 경상북도 일자리 사업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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