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7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급식시설인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 급식관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봉화퍼스트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급식현장에서 유의하여야 할 위생관리요령을 식재료의 검수, 보관, 전처리, 조리, 급식제공과정 등 단계별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뤘다.

김택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생관리의 취약지대에 있는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관리가 좀 더 향상되고,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되며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화퍼스트 실천에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적극동참해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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