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수요와 비교열위 자원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강화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공급하고 과학 산업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전남도비 40억원의 예산으로 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원, 역량강화 연구개발 지원, 연구성과 사업화지원,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이중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은 수요조사 및 사전기획을 통해 공모과제를 발굴해 하반기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과 23일 양일간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와 순천 본원에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e나라도움(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기초연구, 제품 아이디어 탐색, 제품화,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연구개발 일련의 과정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중소기업 기술성과의 실용화와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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