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지침시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증가, PLS 제도 시행 등에 대응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과 예찰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찰단은 벼, 고추 등 지역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의 병해충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읍면별 병해충 발생상황을 분석해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과 예찰 단원들이 병해충 예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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