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낙동면 승곡리(이장 김병희)에서는 3월27일(수) 11시에 승곡리(승장)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마을 주민이 모여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승곡리(승장)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총사업비 7,800만원 중 7,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지 223㎡에 연면적88.95㎡(약 27평) 규모의 마을회관을 신축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루게 되었다.

김병희 승곡리이장은 “화합하는 공간으로, 또 효와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따뜻한 보금자리로 활용 될 것이며, 이렇게 좋은 마을회관을 지어 주신 상주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공간인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장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의논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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