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안동시가 시민 안전 지키기에 열중이다.

시는 안동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2일(화) 오후 4시 농어촌 민박시설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 날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합동 점검에 참여해 민박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 내 총 600개소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로 확정했다. 부서 합동으로 486개소, 전문가 합동으로 114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시설로,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 지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안전은 행복의 전제이며, 안전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전하며, “재난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발생하니 시민들 스스로가 직접 점검도 해보고 위험요소가 없는지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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