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주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체코에서 날아온 맥주 스타로프라멘이 3월부터 전격 국내 맥주 애호가에 선보인다.

롯데주류가 체코 프라하 대표 맥주 ‘스타로프라멘’을 3월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1869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출시된 스타로프라멘은 프라하 시민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소비자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맥주다. 현재 북미,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3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본 맥주에는 맥주 양조 전문가인 브루마스터가 직접 선별한 사츠 홉을 사용했으며, 허브향과 맥아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담겨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로 330ml 병 제품과 500ml 캔 제품이 국내 유통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스타로프라멘’은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 국가인 체코, 그 중심에 있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맥주를 입에 대기도 전부터 코를 감도는 진한 홉의 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맥주”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스타로프라멘 외에도 소비자에 보다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자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밀러 라이트,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 등 수입맥주 5종을 국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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