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바이엘코리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오는 4월 5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및 스마트팜 분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제3회 ‘G4A 코리아’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G4A 코리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및 스마트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업화한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4월 5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서 및 국·영문 사업 소개자료 등 필요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바이엘이 지난 150년 이상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 리더로서 축적해 온 역량이 스타트업 디지털 기술 및 아이디어와 만나 동반성장하는 것은 물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석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KOTRA는 바이엘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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