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GC녹십자의료재단 팀장이 수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손현주 연구검사팀장이 2019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

25일 GC녹십자의료재단은 600여명 진단검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손현주 팀장이 대한임상정도관리 신빙도조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신빙도조사사업 정도관리물질 자가제조 연구과제’에 참여해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정도관리물질이란 환자 검체와 동일하게 반응하는 물질이다. 검사과정 정확성과 정밀도를 검정할 때 이용한다. 검사결과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 외부정도관리물질을 제조해 전국 약500여개 이상 병원에 제공하고 있다. 

손현주 GC녹십자의료재단 팀장은 “2016년부터 함께 참여하며 도움을 준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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