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립에 앞장’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대웅제약은 서울 본사 베어홀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한 전사 임직원 교육이다. 대웅제약, 한올바이오 임원과 팀장급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경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제약산업 위기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필요성'을 주제로 헬스케어 업계 현황과 최근 동향, 리베이트 근절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 날 교육 참석 후 "CP 준수와 준법경영 없이 회사의 지속성장을 보장할 수 없는 환경인 만큼, 대웅제약 및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실천의지를 다지며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