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오는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며,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할 수 있다.

연간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112억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은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전액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수여자가 학사편입학 할 경우 입학금 전액 외에 첫째·둘째학기에 각각 18만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는 2019학년도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해 편제를 대폭 개편해 기존 8개 학부 24개 학과 외에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리더십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신설했다.

신설학과 중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실무형 전기전자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전공은 창의력 기반의 혁신적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조형예술, 과학기술, 인문학을 아우르는 융합과정을 제공한다.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여 명의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 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으로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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